기아자동차가 영일만항을 통해 러시아 극동지역 수출 물동량을 처리한다.
포항영일신항만(주)은 6일 부산항을 이용중인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은 부산에 비해 50㎞나 짧은 운송거리와 인센티브(4만원/TEU)제공 등으로 러시아 수출 물량(연간 5만TEU)을 영일만항을 통해 수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기아자동차는 화성공장에서 생산한 신차를 철도를 통해 포항 괴동역으로 운송한 뒤 인근 하치장에서 트레일러를 이용해 영일만항으로 운송할 예정이다.
/최일권기자 ci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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