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김철우)는 최근 화재 사고로 인한 어린이 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8일~10일까지 `나홀로 어린이 주택안전대책’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맞벌이 부부증가로 집에서 혼자 있는 어린이가 급증함에 따라 화재 등 사고발생시 대처능력 부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한다”며, “경산지역과 청도군내 소년소녀가정을 방문해 주택화재안전점검 및 교육을 실시, 사고발생요인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한편, 소화기가 비치되지 않은 가정에는 소화기도 전달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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