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5회 임시회 14일째인 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200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본격적인 심사활동에 들어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날 행정지원국, 경제산업국, 사회환경국, 농업기술센터, 남·북구 보건소 소관부서에 대한 심사를 시작으로 13일까지 강도 높은 심사를 벌인다.
이진수 예결특위위원장은 “대규모 신규사업의 경우 타당성과 우선순위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예산이 편성되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시정견제 기능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임위원회는 11일부터 3일 동안 효율적인 예산심사활동을 위한 현장답사에 들어가 총무경제위원회는 체육시설과 관련 종합경기장외 2개소를, 보사산업위원회는 호동쓰레기매립장외 5개소, 건설도시위원회는 현진에버빌 아파트 건설현장 등 총10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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