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47억 3200만원이 소요됐으며, 물양장(277m), 배후부지(2만9468㎡) 등이 조성됐다.
어항부두 준공으로 용한 1·2리, 죽천리, 우목리 등 그동안 영일만항 인근 소규모 어항을 이용했던 어민들의 어구보수 및 선박접안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포항해양청 관계자는 “어구 손질을 위한 작업장 뿐 아니라 위판장 등 어업기능시설 부지도 조기 확보돼 지역 어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항부두 준공으로 영일만항 축조 공사는 현재 22%의 공정률을 기록 중이다. /김웅희기자 w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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