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이 기술보증기금 포항지점 및 국민은행 포항남지점과 경영업무 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지난 12일 열린 이날 조인식에서 양 기관은 대학 입주기업과 금융기관과 경영 경쟁력 강화 및 상호 자문에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특히 기술보증기금과 추천기업에 대한 신용보증지원, 우수기술 보유기업의 선정, 유망기업 투자 알선 등 다각적 협력지원에 약속했다.
　선린대 정년구 창업보육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대학 입주 벤처업체들의 경영이 호전될 것”이라며 “앞으로 협약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린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두 협약기관들로부터 3개 업체 총 1억여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 바 있으며 현재 신규업체를 대상으로 신용보증지원상담을 진행 중이다.
 /이지혜기자 hok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