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가스 없는 무공해 전동차 운행
관람객 교통편의 제공
문경시는 문경새재를 찾는 관람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지난 12일 새재에서 신현국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전기자동차 시승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운행하는 전기자동차는 축전지식 배터리로 배기가스가 전혀 없는 무공해 전동차로서 최고시속 40㎞, 1회 충전시 80㎞~100㎞ 주행이 가능하다.
그동안 오픈세트장 입장에 많은 불편을 느꼈던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들이 전기자동차를 무료로 타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신현국 시장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생활의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문경새재에 전기자동차를 도입했으며, 향후 도자기전시관에서 새재진입로 3.4㎞구간을 자전거 트레킹 코스로 조성해 문경새재 관광객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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