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전통적인 요리를 계승발전하고 현대인의 입맛에 맛는 요리를 개발보급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우리음식연구회원 23명과 요리에 관심이 많은 관내 희망농업인 16명 등 총 39명이 수강한다.
곧 있을 한가위를 맞아 지난 17일~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하며 첫날 화양적, 닭북어찜을 시작으로 22일(낙지산적, 떡잡채), 25일(토란탕, 삼겹살깻잎전), 29일(죽순피망볶음, 건가자미조림, 김치쌈)을 실습해 총 6종의 명절음식과 3종의 밑반찬을 교육하게 된다.
강의를 하고 있는 계명대학 식품조리학과 박순상 교수는 “계획보다 많은 인원이 모여 새로운 요리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설명에 귀를 귀울이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성주/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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