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침해 범죄 절도,최선의 예방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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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침해 범죄 절도,최선의 예방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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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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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우리사회의 경제 불황과 고용의 불안정으로 인해서 국민들의 사회생활의 어려움은 물론 일반 가정 경제에도 그 여파가 이어지면서 가계가 상당히 어려움에 놓여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 우리의 생활에 더욱더 악영향을 미치는 것 중에 바로 민생침해 사범인 절도범의 기승이다. 이러한 절도범의 기승은 안그래도 힘이 든 국민들에게 이중고를 격게 하는 사회적으로 없어져야 할 침해범이다.  주택가의 절도범의 경우는 외부로 노출된 전기 계량기의 흐름을 보고 빈집인지 여부를 가늠하거나 아니면 초인종을 눌러서 안에 누가 있는지를 확인해 보고 침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 많다.  절도범들이 침입경로로 이용하는 도시가스관과 에어컨 배관 주변은 이중 참문을 설치하거나 베란다나 도시가스관이 나무 등에 의해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제거하는게 안전하며 또한 모든 창문에는 방범창을 설치하거나 이중유리를 장착하고 만능키 등으로 쉽게 열 수 없는 디지털 도어록을 설치하는 것도 절도예방에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절도의 경우는 여타 범죄와 달리 개인의 노력과 의지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범죄인데 내게 소중한 물건은 충분히 절도범들에게는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면 그 관리 또한 대충해서는 안될 것이다.  절도범은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호시탐탐 주민들의 재산을 노리고 있는 만큼 주민들 또한 자신의 귀중한 재산을 지킬 의무가 있음을 잊지 말고 항상 관심과 노력으로 절도를 예방해야 할 것이며 또한 집을 비우거나 귀중품이 있을 경우에는 항상 경찰관서를 찾아 주거나 전화를 주면 경찰관들이 곧바로 달려가서 보호를 해 줄 것이다.  어려운 경제난 속에서 절도범은 민생침해에 가장 큰 악질범이며 검거되어야 할 사범 중에 하나이다. 경찰관들의 끊임없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의 절도 예방에 대한 안전과 관심만이 근절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예방책이 아닐까 싶다. 권오영 (성주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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