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어린이기자단 구미 방문

2009-10-05     경북도민일보
 청와대 어린이 신문 `푸른누리’ 어린이 기자단이 남유진 구미시장을 인터뷰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 인터뷰
 
 청와대 어린이 신문 `푸른누리’ 어린이 기자단이 지난달 30일 구미시청을 방문하고 남유진 구미시장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청와대 어린이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형곡초등학교 6학년 천유진 학생이 시청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뷰 신청을 하고 남유진 시장이 흔쾌히 승낙을 해서 이루어 졌다.
 어린이 기자 천유진 외 5명은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국가산업단지 현황, 5공단 조성, 구미의 문화예술정책,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 시정에 대한 목표와 의지 등 10개 분야에 대해 30여분간 대화를 나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를 세계속의 명품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특히, 지난해 지정된 `글로벌 교육특구’ 지정에 대해 설명하면서 “구미어린이들이 맘 놓고 공부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좋은 교육환경과 정책을 펼치는데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했다.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은 전국의 초등학생 160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와대 홈페이지에 각종 지역소식, 학교소식 등을 전하고 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