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일반산단 기업유치 나선다

2009-10-06     경북도민일보
 투자유치전담팀 신설
 
 성주군이 성주읍 일대에 일반산업단지 투자유치 전담팀을 신설했다.
 85만1665㎡(약 26만평)규모로 조성중인 성주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전담팀을 신설했다고 말하고 있다.
 이번에 신설된 투자유치팀은 산업용지 56만5390㎡(약 17만평)에 대해 조립금속 및 기계장비, 전기전자, 자동차 및 트레일러, 기타 제조업 기업을 대상으로 편리한 교통접근성, 저렴한 산업용지, 각종 보조금 및 세제지원 등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제시해 적극적인 투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성주일반산업단지 조성은 고용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 최대역점사업으로 1098억원을 투자하게 되며, 이에 성주군은 산업단지 내 하수종말처리장, 진입도로, 용수공급시설 등 기반시설 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성주일반산업단지의 조성 및 입주가 이뤄지면 3000억원에 이르는 경제적 유발효과와 50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주/여홍동기자 yhd@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