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글로벌 경쟁력 키워라
2009-10-12 경북도민일보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12일 농촌지역의 한계성를 극복하고, 특성있는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초생활권 발전계획 T/F팀’을 군수직속으로 구성하고 본격가동에 들어갔다.
기초생활권 발전계획 T/F팀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과 실용주의 국가정책의 지방적 구현과 정부의 포괄보조금제의 전면 도입에 따른 지역발전전략의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산업·문화·교육·정주 인프라구축, 복지 등 기초생활권을 구성하는 모든 분야를 종합계획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출하고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오늘 임명된 T/F팀은 박종규 기획실장을 팀장으로 19명의 팀원이 본연의 업무외 T/F팀의 업무를 동시에 수행해 지난해부터 계획해 추진해온 `세계일류전원도시 청도’ 2020비전전략의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연계하고 대구, 울산, 경산, 밀양 등 연접시군의 기초생활권역과도 잘 연계되도록 발전전략을 마련해 청도군의 성장잠재력을 극대화하는데 견인차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청도/최외문기자 cwm@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