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가을철 신종플루 확산방지 총력

2009-10-14     경북도민일보
 
 청도군(이중근 군수)은 전국에 신종인플루엔자 의심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가을철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에 대비해 비상경계 태세에 들어갔다.
 군은 4월26일부터 현재까지 신종인플루엔자 환자 9명이 발생해 완치됐으며 항바이러스제 투약을 61명에게 처방했다.
 한편 정부자료에 의하면 국내에서 지난 9월 한달간 평균 매주 집단 환자만 230명이 발생하고, 항바이러스제 처방건수가 매주 190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신종인플루엔자 증상이 있는 자는 거점병원인 청도대남병원에서 야간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은 청도군보건소(370-2645, 370-2666),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받을 수 있다.
 청도/최외문기자 cwm@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