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미학 실천해 명문클럽 앞장”

2006-09-18     경북도민일보
 
 
  권오신 국제로타리 3630지구 총재, 포항해맞이클럽 방문
 
 권오신 국제로타리 3630지구 총재가 18일 처음으로 포항해맞이로타리클럽(회장 이동걸)을 방문했다.<사진> 이날 총재 공식방문 행사에는 이활우 지구사무총장과 최근 국제 4지역대표 및 안월선 총재특별대표, 스폰서클럽 김정자 여명로타리클럽회장,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해맞이로타리클럽 신입회원 소개 및 입회식을 시작으로 권오신 총재와 클럽 임원간담회, 각 분과위원들과의 질의응답시간 등이 이어졌다.
 이날 권 총재는 “최근 한국로타리와 RI에서의 낭보로 경주출신 이동건 RI재단관리위원이 2007-08년도 RI회장으로 지명된 것과 관련해 축하한다”며 “국제로타리 3630지구가 한국로타리 17개지구 가운데 회원 1위지구와 세계적으로 4위의 지구회원으로 속해 있는 것에 대해 모두가 축하해야 할 일이다”고 말했다.
 또 “뉴 리더의 역할을 통해 회원각자의 역할과 기부를 통한 나눔의 미학을 실천해 나가 회원들에게는 자긍심을 높혀 나갈 수 있는 명문클럽으로 발전해 나갈 준비가 돼 있는 포항해맞이로타리클럽이 앞장서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동걸 회장은 “평소 꾸밈없는 자연스런 봉사를 통해 가장 모범적이고 왕성한 클럽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고 그 일선에서 가장 무거운 돌을 먼저 드는 클럽이 될 수 있도록 재포로타리의 선배로타리안들과 회원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달년기자 kimd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