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집합장소 가스안전 점검

2006-09-19     경북도민일보
경북도는 19일부터 추석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이동이 많은 다중집합 장소와 대형시설물을 중심으로 도·시·군,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안전점검은 도내 충전소 165개소, 용기판매소 638개소, 도시가스정압기 278개소, 다중이용 전기시설물 221개소 등 1302개소의 시설물 중 도시지역의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한다.
 도는 시설물의 파손, 노후·교체 등의 안전유지 실태를 점검해 위험·취약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조치하고 연휴기간 중 안전관리자 현장근무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또 명절음식 준비 등으로 사용이 증가되는 가스 및 전기의 안전사용 요령에 대한 홍보도 병행 할 계획이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