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제일모직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2009-10-26     경북도민일보
 
 
 
 
 
 
 
 
 
 
 
 
 
 
 
 
 
 
 
 
 
 
 
 제일모직주식회사 구미사업장은 자매결연 마을 농·특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지난 21, 22일 양일간 사내에서 개최했다.
 구미시 선산읍(읍장 권순형)과 제일모직주식회사 구미사업장(공장장 김경대)은 도농교류 촉진을 위해 2007년5월28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어 도농상생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올해는 2회에 걸쳐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실천으로 농촌사랑 1등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제일모직주식회사 구미사업장에 지역 농·특산물을 2일간 전시해 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농민이 직접 가져가 판매하는 방식으로 개최하게 됐으며, 판매 품목은 국화, 메론, 고구마, 쌀 등으로 특히 점심시간을 이용해 메론 맛을 보는 시식회를 가져 직원들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산읍과 제일모직은 1사1촌 자매결연 행사의 일환으로서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한데 이어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기 위해 제일모직 직원들의 발길이 선산읍으로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과 성과가 주목되고 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