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금융지주 공식 출범

2009-10-28     경북도민일보
 산은금융지주가 28일 공식 출범했다.
 산은지주는 산업은행과 대우증권, 산은캐피탈, 산은자산운용 및 한국인프라자산운용 등 5개 자회사를 거느리며 계열사 간 경영 전략을 조율하는 사령탑을 맡는다.
 산은지주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는 민유성 산은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과 윤만호 수석 전무 등 등기이사 2명과 사외이사 3명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산은지주는 또 산업은행이 운영해온 `산은사랑 나눔재단’을 운영하기로 하고 5개 자회사들이 공동 기금을 출연하는 협약식도 체결하기로 했다.  한편 산업은행에서 분리한 정책금융공사도 이날 공식 출범했다. 정책금융공사는금융시장 안정과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등의 정책금융업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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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