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가 탄생했다”

2006-09-19     경북도민일보
여성벤처기업 공동브랜드 개발
국내 최초…13일까지 접수
 
 국내 최초의 여성벤처기업 공동브랜드 `WE’가 탄생했다. `WE’는 중소기업청이 여성기업 제품의 홍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목적으로 추진한 `여성기업 공동브랜드 개발사업’이다.
 그동안 중소기업에 대한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많은 공동브랜드가 개발되어 활용됐으나, 여성기업 제품의 공동마케팅 지원을 위해 개발된 `WE’는 국내에서 최초로 여성벤처기업 전용으로 그 의의가 크며, 향후 브랜드의 성공여부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중기청측은 설명했다.
 여성기업 공동브랜드 `WE’를 사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한국여성벤처협회에 다음달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업종이나 제품에 따른 제한은 없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전문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년간 공동브랜드 사용권을 준다
 중기청 관계자는 “최초의 여성기업 공동마케팅 브랜드인 `WE’가 활성화 되어 향후 여성벤처기업의 애로사항인 판로개척과 매출증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은영기자 purple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