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춘양 농협종합장선저 이유목·권성기 후보 당선

2009-10-29     경북도민일보
 

 
 지난 27일 치러진 봉화·춘양농업협동조합장 선거에서 이유목(61·봉화읍 석평리·왼쪽사진)후보와 권성기(46·춘양면 의양리·오른쪽사진)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봉화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봉화농업협동조합장 선거 투표율은 72.1%에 현 봉화농협 대의원인 이유목후보가 918표(48.3%)를 얻어 김창수(49), 권창수(57) 후보를 누르고 당선 됐으며 춘양농업협동조합장에는 투표율87.3%에 전 춘양농협 선임이사인 권성기 후보가 783표(43.5%)를 얻어 변무연(61), 우창구(55)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신임 이 조합장과 권 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농협과 조합원들을 위해 열심히 일 하고 조합원이 주인인 농협,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농협, 신뢰받는 농협 즉 선진농협으로의 꿈을 조합원들과 함께 이끌어 나가겠다”고 당선소감을 피력했다.  봉화/박완훈기자 pw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