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전국체전 준비 이상없다”
2006-09-19 경북도민일보
`제87회 전국체육대회’D-30일을 남겨놓고 지난 18일 오후 2시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체전 준비상황 보고회가 개최됐다.
지난 18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보고회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도내 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기장, 숙박시설, 교통대책, 개·폐회식, 성화채화, 봉송 등에 대해 최종 점검을 하고 성공체전을 확인 했다.
또, 이와함께 체전 붐 조성을 위한 홍보대책, 다양한 문화행사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국체전을 위해 필요한 41개종목 63개 경기장에 대한 최종 점검과 개·폐회식 행사, 성화채화·봉송, 주개최지인 김천시의 교통대책 등을 집중 논의했다.
한편 제87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7일~23일까지 7일간 김천종합운동장 등 63개 경기장에서 선수·임원 등 2만5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41개 종목에서 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구미/나영철기자 yc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