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빛과 물의 가로공원’ 공모 당선작 선정

2009-11-02     경북도민일보
 
 
포스코로 오광장 일대에 조성될 `빛과 물의 가로공원’공모당선작 조감도.
 
 포스코로 오광장 일대에 `빛과 물의 가로공원’ 조성공사 제안공모 심사결과 `자연으로 열고 포항으로 채운 City scape  Flowing Park’가 당선됐다.
 포항시는 빛과 물이 흐르고 도시와 사람과의 소통을 꿈꾸며 새로운 길, 새로운 도약, 멈추지 않고 흐르는 포항의 미래를 표현한 인들디자인(대표 이선학)의 작품 `자연으로 열고 포항으로 채운 City scape  Flowing Park’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상징물로 포항의 힘을 함축하고 빛과 물, 자연요소로 도심속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는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항시 테라노바팀은 포항상징거리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은행 포항본부 앞 일대에 대해 지난 달 28일까지 조성공사 제안공모를 접수했다.
  /최일권기자 cig@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