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내사랑 나의 신부’

2006-09-20     경북도민일보
日 가수 출신 루미코 씨 웨딩 사진 공개
10월 21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결혼하는 가수 김정민(37·사진 좌)과 일본 가수 출신 다니 루미코(28·사진 우) 씨가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 18일 서울 청담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 사진을 촬영, 그간 미모의 일본 여가수로 궁금증을 자아낸 신부의 얼굴을 확인시켜줬다. 12시간 동안 진행된 촬영에서 김정민은 “사진 촬영은 내가 프로라고 생각했는데 신부가 더 잘한 것 같다”며 “따뜻하고 행복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들은 결혼식을 마친 뒤 제주도와 부산으로 이어지는 2회의 신혼여행을 계획 중이다.  다니 루미코 씨는 한국에서 시부모와 함께 살 예정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