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행복한 미래 만들기

2009-11-04     경북도민일보
투자 박람회 개최…바람직한 자산관리 소개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5일 창립 42주년을 맞아 지역민들의 투자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바람직한 자산관리를 통한 미래준비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2009 DGB 투자박람회’를 연다.
 6일까지 이틀간 대구은행 본점에서 열리는 이번 투자박람회는 `행복한 미래만들기’란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미래에셋캐피탈 김경록 대표의 `인구구조가 투자 지도를 바꾼다’를 시작으로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한성주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꿈테크’, 부동산114 김희선 전무의 `부동산시장 전망과 대책’ 외에도 국내 및 해외증시전망, 노후설계전략, 김샘의 즐거운 투자 비결 등 총 8회의 세미나를 통해 생생한 정보와 재미를 제공할 예정. 이와 함께 행사장에 마련된 개별 부스에서는 재무설계, 펀드 클리닉 서비스와 더불어 부동산 투자, 자산관리 등 다양한 대안투자에 대한 상담도 이뤄진다.
 또 각 지점의 우수고객들에게는 별도 초청장을 발송해 뮤지컬 명성황후의 주연배우인 이태원의 뮤지컬 교실과 한주형 노년학 박사에게 배우는 은퇴설계전략 등의 강좌를 투자박람회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은행은 최근 신종플루 확산으로 박람회 기간 중 행사장 입구에 최첨단 열감지기를 설치해 신종플루 보균자의 사전차단과 손소독기 설치를 비롯한 각종 예방활동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복합금융사업단 김희철본부장은 “이번 투자박람회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투자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장기적인 자산관리를 위해 균형된 시각을 갖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것이 그 목적”이라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jh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