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 서예대전 대상 '다산선생시'

2006-05-01     경북도민일보
 `제6회 대한민국 영일만 서예대전’에서 한문 부문 `다산선생시’를 출품한 문판옥(경기도 김포시)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작품 `풍죽’을 출품한 심금섭 (경주시 황성동)씨, 우수상은 `두보 시’를 쓴 장흥섭(안동시 용산동), `사제 곡’을 쓴 이상기(울산광역시 북구)씨, 서각부문의 강기석 (포항시 두호동)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시상식은 6월10일 오후2시 포항 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는 6월10일~16일까지 포항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초대작가전과 함께 열린다.
 포항문화원이 주최하고 포항서예인협회서 주관한 이 대전은 지난달26일 작품을 접수받은 결과 한글, 한문, 문인화, 전서각부문의 작품 총 334점이 접수됐다.
 이외 입상자 발표는 영일만 서예대전 카페(http://cafe.naver.com/youngilbay.caf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포항연서회 054)277-0321
  /남현정기자 n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