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삼성 채태인 홍보대사 위촉

2009-11-09     경북도민일보
 
 대구한의대학교는 9일 경산캠퍼스에서 삼성라이온즈 프로야구선수인 채태인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 대구한의대 변정환 총장은 2010년 개교 30주년을 맞이하면서 한방 특성화대학으로서 지역의 차세대 동력인 메디칼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대구한의대학교를 더욱더 빛나게 하는 활약을 기대한다며, 채 선수에게 위촉패 및 격려금을 전달하고, 체력증강을 위한 특별 보약을 제공하기로 했다.
 채태인 선수는 지난 2007년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해 2009년 0.293, 17홈런 72타점의 성적을 올리며 삼성의 중심타자로 자리 잡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