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향토음식’ 육성 나선다
2009-11-17 경북도민일보
영주시는 17일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향토음식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09년도 축제에 참가한 일반음식점영업주와 한식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영업주 및 음식업영주시지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09년도에 향토음식 육성을 위해 추진한 내용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장단점을 비교하는 토론회를 개최해 2010년도에 향토음식 육성 계획에 접목함으로 무엇보다 관광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발전에도 이바지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는 2010년도 향토음식 육성을 위한 추진계획을 공개 각종 축제에 접목되는 음식경연대회 시 음식점 영업주들이 참여하는 품평회를 개최하는 등 영업주들의 입맛에 맞고 외식산업과 접목이 할 수 있는 향토음식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참석한 영업주들에게 향토음식 육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