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승합-승용차 충돌 초등생 10명 등 17명 다쳐

2009-11-18     경북도민일보
 
 18일 오후 2시10분께 경주시 광명동 도로에서 그레이스 승합차와 카니발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이모(44·여)씨와 옆자리에 타고 있던 박모(47·여)씨 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승합차를 타고 박물관 견학을 가던 김모(12)군 등 초등학생 10명과 승용차 탑승자 5명도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