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署 운문면 이동경찰서 운영

2009-11-22     경북도민일보
 
 청도경찰서(서장 조무호)는 최근 산간마을인 운문면 지촌리 마을회관에서 서민생활 보호와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했다.
 이날 조무호 서장을 비롯한 서민생활관련 부서별 담당자 10여명 및 운문면장, 청도군 농업기술센타,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청도군보건소, 청도미용협회등 협조를 받아 산간마을을 직접 방문, 경운기수리, 경운기 사고예방을 위한 반사지부착, 보이스피싱 예방홍보, 도난방지를 위한 문열림 경보기 배부, 신종플루예방법 및 금연클리닉운영, 어르신 무료 이발봉사 등 다양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했다.
 조 서장은 앞으로도 서민생활 보호 및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경찰서 운영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며,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도/최외문기자 cwm@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