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농·특산물 특판행사

2009-11-24     경북도민일보
 예천군은 농업인들이 정성들여 생산한 믿을 수 있는 명품 농·특산물의 홍보·판매를 위해 지난 23일~29일까지 대구 롯데백화점 상인점에서 예천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특판행사에 따른 안내문을 향우회원 및 20여개 기관단체에 발송하고, 문자메세지와 메일 등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에 하고 있다.
 이번 특판전은 대구 롯데백화점과 예천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개척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명품 예천쌀 홍보·판매행사로 우렁이쌀 10㎏ 1포 2만원, 20㎏ 1포 3만8000원에 특별판매 한다.
 또 예천군에서 생산되는 쌀, 사과 등 97여개 농·특산물을 엄선 했으며,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예천 참우를 산지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도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특판 행사시 예천명품 농·특산물 구매고객에게 매일 초특가 경매 이벤트를 열어 감사의 뜻을 전하기로 했다.
 이번 특판전 행사 관련한 문의사항은 예천군 시장개척담당(650-62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예천/김원혁기자 kw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