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KT포항지사와 모바일캠퍼스 구축

2006-09-24     경북도민일보
동국대 경주캠퍼스(부총장 김용택)는 최근 KT포항지사(지사장 송익배)와 모바일캠퍼스 구축협약에 이은 WDL(Wireless Digital Library, 무선디지털도서관)기반의 네스팟 존을 설치하고 교내 원효관 앞에서 서비스 개통식을 가졌다.
 모바일캠퍼스 구축으로 학생들은 교내에 설치된 170여개의 무선인터넷 접속장비를 통해 노트북이나 PDA등의 무선단말기만 있으면 캠퍼스 어느 곳에서나 동영상 강의, 학사정보 조회, 수강신청, 도서검색 등의 종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교에서 부여한 네스팟ID 800여개로 무선단말기를 이용해 54Mbps의 빠르고 안정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유비쿼터스 캠퍼스를 실감하게 된다.
 특히 네스팟 존 구축과 WDL서비스를 통해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최첨단 정보화 시설과 환경을 갖춤으로써 대학경쟁력 향상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황성호기자 h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