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태풍 `산산’피해액 47억원

2006-09-24     경북도민일보
 경북도는 제13호 태풍 `산산’으로 도내서는 모두 47억원(공공시설 45억원, 사유재산 2억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지역별 피해액은 영덕 31억원을 비롯해 울릉 11억원, 포항 4억원, 봉화 등 기타 시·군 1억원 등이다.
 낙과 등 농작물 피해가 난 면적은 영주 189㏊, 포항 173㏊, 경주 171㏊, 영덕 103㏊, 봉화 99㏊ 등 모두 795㏊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도는 태풍 피해가 난 농가에 일손을 집중 지원하는 등으로 수해 복구를 하루빨리 마무리 할 계획이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