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경북산업디자인전람회’대거 수상 쾌거

2009-11-30     경북도민일보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미술학과 시각디자인전공 재학생들이 `제40회 경상북도산업디자인전람회’에서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예의 대상은 동국대학교 미술학과 시각디자인전공에 재학 중인 나혜영(24·사진 왼쪽)씨가 출품한 `화재시 노약자 및 장애인 시설에 효용성 극대화를 위한 화재예방 패키지 디자인’이 차지했다.
 동상에는 황보들(24)씨의 `오늘도 난.. 푼돈에 팔렸다.’라는 성매매 근절 포스터가 수상함으로서, 작년 박정현씨의 포장디자인 은상에 이어 동국대에서 매년 연달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이밖에 특선 유우진, 이보람, 배현우, 정미네르, 황빛나, 이미윤 등 6명, 입선에는 강수정, 박상아, 이동언, 이한나, 박혜원, 백재희, 석나래, 문정희, 김윤주, 김지형, 권희경 등 11명이 대거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동국대학교 미술학과 시각디자인전공 재학생들은 올해 이번 공모전 수상뿐만 아니라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경상북도 미술대전, 신라미술대전 등에서도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