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마술공연 포항을 유혹하러 온다

2006-09-24     경북도민일보

`비즈매직쇼’ 28일부터 이틀간 효자아트홀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 `비즈 매직 쇼(Biz Magic Show)’가  28일부터 29일까지 효자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요즘 가족 단위의 관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마술.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마술 공연의 장점이다.
 한가위를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국내 정상급 마술쇼가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효자아트홀에서 펼쳐진다.
 뮤지컬 마술사로 유명한 김유정국을 비롯, 노병욱 정동근 박기훈 등 신세대 마술사들이 `비즈매직쇼(Biz Magic Show)’라는 제목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 총3회 공연으로 매직 쇼를 연다.
 이번 쇼에서는 화려하고 환상적인 마술의 세계가 펼쳐질 예정이다.
 비둘기가 손끝에서 연기로 사라지고 연기는 다시 불꽃으로 타오른다.
 사람을 없애거나 띄우는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해 관객들과 함께 스토리를 만들고 관객의 참여하는 무대를 만든다.
 객석에 앉아 그의 손끝을 따라가다 보면 환상적인 무대로 넋이 나갈 정도.
 이 외에도 등장마술과 사랑테마 마술, 사우나, 동물원, 감동이벤트, 사랑의 칵테일, 공간이동, 아이마술, 로프마술 등을 선보인다.
 공연시간 : 28일 오후7시30분, 29일 오후3시·오후7시30분.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남현정기자 n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