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2018글로벌 탑20’새 비전 선포

2009-12-01     경북도민일보
 `2018년 연간 수주 25조, 매출 15조 원, 세계 20위 건설업’달성
  1일 창립 15주년, 중·장기 목표 발표
  포스코건설은 오는 2018년까지 세계 20위 건설사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1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2018년까지 수주 25조원, 매출 15조원 달성으로 세계 20위 건설사로 성장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했다.
 포스코건설은 새로운 비전으로 `2018 글로벌 탑 20, Think Foward’를 새 비전으로 선포하고 앞선 생각, 앞선 기술, 앞선 열정으로 변화를 선도해 풍요로운 미래를 실현하는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수주 창출력 극대화 △종합 수익력 제고 △글로벌 인프라 구축을 3대 전략방향으로 설정하고 6대 중점전략과제로 △주력분야 경쟁력 제고 △신 성장 동력 발굴 △핵심 기술개발 역량 확보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 △조직운영 및 지원체계 고도화 △글로벌 인재확보와 육성을 발표했다.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은 “지난 15년간 열정과 도전으로 희망의 미래를 열어왔다”며 “변화와 혁신을 앞세워 2018년에는 세계 20위 건설사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994년 출범했으며 2006년 수주 5조원에 이어 2007년 7조원, 지난해는 10조원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