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예술촌`겨울나기’

2009-12-02     경북도민일보
`월동준비전’5일부터 9일까지 구미문예회관 개최
 작품 100점 전시…절반가격 판매로 마니아들 기대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이하 구미예술촌, 촌장 백창곤) 입촌 작가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한 겨울나기 전시회인 `월동준비전’을 연다.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이하 구미예술촌, 촌장 백창곤) 입촌 작가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한 겨울나기 전시회인 `월동준비전’을 오는 5일~9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구미예술촌에서 도자기와 조각 등의 작품 활동을 하는 10명의 입촌작가가 일년 동안 작업해온 작품 100여 점을 전시하는 이번 `월동준비전’은 벌써부터 도자기 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완, 진사항아리, 도자기 액자 등의 도자기작품은 물론 실생활에 쓰이는 다기세트와 밥그릇, 주전자, 접시 등까지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고 가격 또한 50% 이상 저렴하게 판매되기 때문이다.
 백창곤 구미예술촌 촌장은 “매년 월동준비전을 열고 있는데 작가들은 일년동안의 작품을 마무리 하고 특히 시민들이 도자기 작품을 저렴하게 구입 할 기회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월동준비전시회를 참관을 당부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