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도시 이미지 널리 알릴수 있도록”

2009-12-02     경북도민일보
 
 
 
 
 
 
 
 
 
 
 
 
 가수 김태우·개그맨 김종국 구미 홍보대사 위촉
 
 구미시는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의 도시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널리 홍보하게 될 홍보대사를 추가 위촉하고 대외 홍보역할을 강화한다.
 지난 2007년 도시브랜드슬로건 선포식과 함께 구미 산동 출신의 박상원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던 구미시는 이번에는 제대 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기가수 김태우씨와 개그맨 김종국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각각의 분야에서 구미시 도시브랜드 홍보를 맡도록 했다.
 고향인 가수 김태우<사진 왼쪽>씨는 구미고를 졸업, 인기그룹 god의 보컬로 활동했으며 최근 제대한 후에 낸 솔로앨범 중 `사랑비’가 가요계 차트에서 1위를 수상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또한 올해로 데뷔 20년을 맞는 개그맨 김종국<사진 오른쪽>씨도 구미출신 연예인으로 대구·경북 지역의 연예인 모임의 총무직을 맡고 있다.
 이들은 3일 오전 11시 구미시청 통상협력실에서 위촉패를 받고 공식적인 구미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이날 위촉식 자래에서 남유진시장은 “이제 구미시는 탤런트, 가수, 개그맨 세 분야의 홍보대사가 생겼다“며 앞으로 구미시의 시정홍보와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고품격 활동을 펼쳐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