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도시주부 재래시장 투어

2009-12-10     경북도민일보
 
 대구광역시 주부 130명이 지난 9일 영덕군 영해 재래시장 러브 투어를 위해 영덕을 찾았다.
 농어촌 5일 장날에 맞춰 영해시장을 방문한 주부들은 지역의 특산물을 구입하고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와 영해면 괴시리 전통마을을 비롯한 인근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보냈다.
 군은 지난 2007년부터 도시 주부들에게 재래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영덕, 강구, 영해시장 등 지역 재래시장의 매출 증대를 위해 재래시장 러브 투어를 운영해 싸고 질 좋은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