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천마야구회 공무원대회 우승

2006-09-25     경북도민일보
제3회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주시청천마야구회 선수들.
 
경주시청천마야구회(회장 김영춘)가 지난 20∼24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3회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전국의 16개 자치단체에서 참가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각 자치단체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주시청천마야구회는 2004년 개최된 제1회 전국공무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이번 대회에 또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역사문화.첨단과학 도시 경주라는 현수막을 제작해 자치단체 공무원들은 물론 대회를 참관하는 제주도민들에게 경주시를 알리고 홍보하는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해 경주에 대한 자긍심이 대단한 열정을 가진 공무원으로 평가도 받았다.

경주/황성호기자 h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