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피앤에이, 장학기금 500만원 쾌척

2009-12-17     경북도민일보
 
 
삼정피앤에이 장병기 대표이사(가운데)와 정유식 상무가 500만원 장학금 증서를 박승호 포항시장에게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2009 혁신최우수상 시상금 전액 포항시에 기탁
 
 포스코 계열사인 (주)삼정피앤에이 장병기 대표이사는 17일 포스코의 2009년 혁신최우수상에 선정돼 시상금으로 받은 500만원을 포항시에 전액 장학기금으로 내놓았다.
 장병기 대표이사는 이날 박승호 포항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뒤 “이 장학금이 포항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의 학업정진 등 인재육성의 밑거름이 되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포항철강공단에 자리한 이 회사는 철강포장엔지니어링, 철강원료, 철강제품 포장 사업등으로 지난해 3737억원의 매출고를 올리는 등 우량기업으로 포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