漁火로 물결치는 울릉도 밤바다

2009-12-23     경북도민일보
 
 
울릉도 밤바다 꺼지지 않는 어화(漁火)로 물결친다. 부푼 희망과 설렘으로 시작했던 기축년 (己丑年)이 저물어가고 있는 아쉬운 한해의 끝자락의 울릉도 바다에는 요즘 수십 척의 오징어잡이 배들이 집어등을 밝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