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 어린이 소방안전체험교실 운영

2009-12-27     경북도민일보
 
 울진소방서는 최근 울진남부초등학교 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기존의 울진지역 소방안전체험교실은 교육인프라 구축이 부족해 소화기 체험 등 간단한 교육만이 실시되어 수요자의 욕구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으나 이번 체험안전교실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각종 최첨단 시설로 체험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울진소방서에서 최초로 실시한 관외 체험안전교실로 지하철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시 대피, 응급처치 요령 등을 현지 교관들의 지도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평소 접하지 못했던 각종 체험시설을 이용한 교육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울진/황용국기자 hy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