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건보公 선천기형아동 수술비 전달

2010-01-03     경북도민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오필근)는 구랍 31일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화)와 체결한 `몸튼튼 마음튼튼 프로젝트’에 따라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치료를 못하고 있는 선천적기형아동의 수술비 400만원을 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7월에 이은 두번째 지원으로, 두 기관은 지난해 7월 30일 부모가 없거나 경제적 어려움, 각종질환 및 장애, 학대나 방임으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받으면서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의 치료를 지원하는 `몸튼튼 마음튼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 한바 있다.
 오필근 본부장은 “양 기관의 협력은 시너지효과가 크다”며 “아동들의 생존권과 건강보호에 상호 역량을 결집하고, 지속적으로 치료대상 아동을 발굴·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