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광역본부 체제로 조직개편

2010-01-04     경북도민일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4일 정책발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광역체제로 조직을 개편하면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본사는 4실3처 14팀제, 지역은 6광역본부, 21지사, 25개팀으로 재편됐다.
 본사에는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와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맡는 건축사업팀이 신설되고, 산업입지연구센터가 `산업입지연구소’로 독립했다.
 지역본부는 정부의 지역경제 재편 구상인 `5+2 광역체계’에 맞춰 수도권과 충청권, 강원권, 동남권, 대경권, 호남권 등 6개 광역본부로 통합됐다. 각 광역본부에는 기획총괄팀을 신설해 기획, 평가기능을 수행토록 했다.
 이와 함께 보직추천제 등을 통한 능력중심의 전보제도와 직원참여형 다면평가제를 도입하는 등 인사제도를 대폭 개선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