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영세어선 지원 호응

2010-01-04     경북도민일보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기수)는 지난해 11월부터 관내 5t내외 영세어선을 대상으로 용접 및 보강점검수리 해 주는 등 영세어업인에 대한 정비기술 및 경정비 지원을 실시해 현지 어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조업철이 사실상 끝나 서민 경제가 어려운 연말연시를 맞아 어선수리등 영세어선 지원서비스를 강화해 작지만 정성이 깃든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 찾아가는 서비스’를 적극 실현해 친서민정책에 부응하고 있다.
 따라서 해경은 울릉파출소와 출장소 등과의 연계로 점진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 확대로 영세어민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울릉/김성권기자 ksg@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