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없는 밝은세상 만들자”

2006-09-27     경북도민일보
칠곡 여성폭력종합상담센터
 
 
 
 성매매특별법 시행 2년을 맞아 성매매에 대한 군민의식 개선과 성매매방지를 위한 기념행사가 26일 왜관농협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칠곡군 여성폭력종합상담센터(소장 이명옥)이 `성매매 방지를 위한 여성단체의 인식제고’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왜관 북부정류장과 남부정류장, 대목을 맞은 재래시장 등에 대한 가두홍보와 함께 서명운동을 실시, 지역민들에게 성매매의 불법성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 성매매 예방관련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성매매피해여성 자활사업을 통한 성매매 근절로 깨끗하고 행복한 군으로 만들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칠곡/김용구기자 ky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