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잘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 만들자’

2010-01-07     경북도민일보
  경북도-웅진씽크빅, 윈-윈 협력 업무협약 MOU 체결
 경북도는 앞서가는 보육으로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고, 취약계층 아이들의 보육비용 경감을 위해 광역자치단체 처음으로 기업과 손을 맞잡고 좋은 보육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도는 보육 선진화와 관련, 8일 오후 김관용 지사와 이남진 웅진씽크빅 교육문화사업본부장이 도청에서 `경북도-웅진씽크빅’ 보육선진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에서 웅진씽크빅은 향후 4년간 매년 5억씩 총 20억원의 교구와 교재를 경북도에 지원키로 했다. 도는 웅진씽크빅이 보내는 도서와 전자칠판 등을 올해 시범 설치되는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과 전국최초로 지정 운영되고 있는 `다문화 시범 어린이집’에 비치 활용할 계획이다. 도는 또한 다문화가정, 장애전담시설, 국공립 및 법인보육시설, 농어촌 취약어린이집에도 도서와 교재를 보급할 방침이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