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안전문화와 호흡 맞춘다

2010-01-10     경북도민일보


전통문화진흥회-안전지킴이본부 MOU…동해안지역 관광벨트 구축 다짐
`전통문화&안전체험캠프’20일 개최
 
 안전운전지킴이운동본부 청소년안전센터(공동대표 김상호, 김기임)와 (사)전통문화진흥회(이사장 김수현)는 지난 7일 경주시 황오동소재 신라소리연희단회관에서 김흥섭 포항교육청 초등민간장학위원장, 김칠룡 본부장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단체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양 단체는 천년고도 경주에서 개최되는 전통문화 체험캠프와 자전거 문화기행 프로젝트를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동노력을 하기로 했다. 또한 첨단과학도시 포항의 안전문화를 접맥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참여로 포항과 경주를 비롯해 경북동해안을 잇는 관광벨트구축에 같이 노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김 이사장은 “금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단체간 추진사업의 활발한 논의와 협력을 통해 지속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본부장은 “사회적기업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진흥회와의 상호협력으로 더욱 발전된 문화 컨텐츠 개발을 기대한다”며 “전통문화와 안전문화의 협력활동이 선진화된 시민의식 함양으로 이어질 것이며 이는 선진일류국가 건설에 뒷받침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양 단체는 첫 사업으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경주에서 `제1회 전통문화 & 안전 체험캠프’를 개최할 예정으로 참가자를 접수하고 있다. 문의 054-741-2525.
 /이부용기자 queen1231@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