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우리 영해 동해를 `다케시마·일본해’라니”

2010-01-10     경북도민일보
울릉·독도를 진단한다
52.일본해 표기 정정 토론회

 
독도수호국제연대, 일본해 표기 정정 국민 대토론회  
 
 전 세계 지도와 인터넷상의 `다케시마·일본해’표기를 정정하기 위한 국민 대토론회가 오는 1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펼쳐진다.
 독도수호국제연대(집행위원장 고창근)가 주최해 갖게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주성재 경희대 지리학과 교수가 `독도·동해 명칭의 국제표준화 전략’이란 주제로 발표를 한다.
 또 이창걸 국민대 교수, 이기봉 국립중앙도서관 수석연구원, 강승미 고려대 신문사 편집국장, 곽진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제3팀장 등이 패널로 참가해 열띤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이 토론회에는 독도수호국제연대가 실시하는 독도아카데미의 제12기, 13기 교육훈련생 200여 명도 참가해 국민적 관심을 증폭시킨다.
 이번 토론회에서 공동주최를 맡은 김영진 민주당 의원을 비롯, 황우여 한나라당 의원, 김기성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정재정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이원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등 정치권과 학계 등에서도 유력인사들이 참석해 동해 지키기 열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김성권기자 ksg@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