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열차 264편 증편

2006-09-28     경북도민일보
철도공사 대구지사
내달 3~8일까지 운행
 
 
 한국철도공사 대구지사는 내달 3~8일까지를 추석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KTX 132편을 포함, 264편의 임시열차를 증편, 운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에따라 추석 연휴기간 대구지역에서는 모두 1776편의 열차가 운행되며, 하루평균 3만9000여명씩 모두 23만4000여명이 열차편을 이용, 귀성·귀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사는 또 새마을호와 무궁화호에 1008량의 객차를 추가로 연결, 철도수송력을 대폭 보강하고 KTX, 새마을호는 좌석·입석표를 함께 발매키로 했다.
 앞서 대구지사는 귀성객들의 안전수송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분야별 특별안전점검에 들어갔다.
 1700여명의 직원들이 투입되는 특별안전점검은 내달 2일까지 계속된다.
 대구/조현배기자 jh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