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건강걷기마을 지정 기념식

2010-01-14     경북도민일보
  경산시보건소는 지난 13일 진량읍 아사리 동회관에서 `건강걷기마을 지정 기념식’을 가졌다.
 지역특화 건강행태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걷기운동을 장려하기 위해서 선정 된 마을에 걷기운동표지판을 설치해 걷기운동 분위기 조성과 걷기좋은 길을 발굴·홍보해 걷기운동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서용덕 보건소장은 “걷기운동은 장소와 시간의 제한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할 수 있어 근골격계 질환인 요통·좌골신경통·무릎과 어깨의 관절염 및 관절통·어깨 결림 개선, 심폐기능 개선, 골다공증 예방, 비만해소, 당뇨병 개선 등의 의학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걷기운동 동참을 호소 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