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장근석, 서울시 홍보대사 된다

2010-01-17     경북도민일보
 
 서울시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등에 출연한 탤런트 장근석(23)을 서울시 홍보대사에 위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개인 블로그에서 “장근석씨처럼 대중적으로 알려진 분들이 서울시에 관심을 가져주면 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까 싶어 무척 반갑다. 그의 팬들도 서울에 좀 더 애정이 어린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장근석은 이에 앞서 서울시가 주최한 대학생 UCC 공모전에 참가해 은상을 받는 바 있다.
 홍보대사가 되면 장근석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 대만, 홍콩 등 세계 각국을 방문할 때 서울을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장근석은 드라마 `쾌도 홍길동’, `미남이시네요’ 등을 통해 해외 팬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위촉식은 21일 오후 3시 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열린다.